정읍시여성문화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절과 다도반(강사 박형숙)’에서 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 5명이 예절사 사범증을 취득했다.
여성문화관에 따르면 김복남씨 등 5명은 여성문화관에서 2년간의 예절과 다도교육을 수료한 후 (사)예명원에서 1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지난달 졸업작품 발표회를 갖고 예절사 사범증을 취득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각 기관이나 단체, 학교 등에서 전통예절교육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여성문화관 관계자는 “예절과 다도반을 비롯 전문자격증반을 운영, 여성들의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를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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