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북청 소회의실에서 중국 강소성 공안청 대표들과 교류협력 증대 및 치안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공식 업무회담을 열었다.
이날 전북청의 초청으로 방문한 강소성 공안청 증검명 부청장 등 6명은 전북청 한광일 차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마약 및 사이버 범죄 수사 협력방안과 범죄예방관리시스템 등에 대해 서로 소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증 부청장은 회담 자리에서 “강소성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포의 보호에 최대한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양 청간의 신종범죄에 대한 정보교류 등 협력을 깊게 하자”고 말했다.
전북경찰청과 강소성 공안청은 지난 2002년부터 교류협력을 시작해 양 청간 핫라인 설치, 상호 교환 직원연수, 업무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협력을 계기로 전북청 외사계는 중국어 학습동아리를 열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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