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1일 시청에서 정읍농협 공동사업법인과 지역 최고급 쌀 '탑라이스(Top rice)' 판매를 위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시가 영원면 풍월리 일대 탑라이스 시범단지(71ha)에서 최고급 쌀 생산에 주력하고 농협법인측은 생산되는 쌀 전량을 수매, 대도시 유통센터.백화점.유명식당 등에 높은 가격에 판매해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탑라이스는 정읍시가 지난해부터 지역쌀 고급화를 위해 풍월리 들녘에 조성한 시범생산단지에서 농약.비료를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벼를 재배한 후 최첨단 건조, 저장, 가공을 통해 품질을 최고급화한 정읍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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