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전북도내 최초 농민대학 운영

익산시는 개방화로 위기를 맞은 농업을 살리기 위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예산으로 농민대학을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농촌지역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민 25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농민대학을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5차례 열어 농업의 환경변화, 농정체제, 농업 역할 변화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우수 이수자에게는 해외시찰 견학과 농업개발 정책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농업정책팀 농정기획단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대학은 농촌의 리더를 육성해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국비와 도비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정읍서 70대 보행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여 숨져

장수장수군, 개청 이래 첫 국민권익위 청렴도 ‘1등급’ 달성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수술…내년 새 기준 적용

정읍정읍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기관

정치일반‘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타 통과…전북, 수소경제 선도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