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건강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가 13일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시장, 양용호 시의회의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5년 1월 시행된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해 설치됐으며 익산에 이어 도내에서 두번째다.
김희숙 센터장은 “가족상담사업과 가족교육사업, 가족문화사업, 가족지원서비스사업 등 가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담활동을 펼치게 된다”면서 “특히 센터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한부모가족과 맞벌이 가족, 결혼이민자가족, 조손가족, 새터민가족, 장애아가족 등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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