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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리조트, 2010년 사계절 관광지 첫 발

관광지구 부지매각 20일 접수 마감

연간 11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내장산리조트 조감도. (desk@jjan.kr)

정읍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사계절관광지화의 부푼 꿈은 과연 이루어 지는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구 부지매각이 눈앞에 다가옴에 따라 정읍시와 13만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부지매각과 함께 국내 대기업 참여로 92만4000여㎡(28만평)의 골프장과 16만5000여㎡(5만평)의 위락단지가 조성될 경우 연 110만여명의 관광객유치와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가 크게 기대되기 때문.

 

특히 가을단풍 한철관광과 경유관광지에서 사계절관광과 거점관광지로 정읍시가 변모,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정읍시에 따르면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구 부지매각을 위한 민간기업의 입찰 서류접수를 오는 20일 마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는 서류접수가 완료되면 적격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9월말께 공개경쟁입찰을 실시한 후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구의 차질 없는 단지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일괄매각에 들어가는 부지는 전체부지중 공공용지를 제외한 골프장과, 위락시설지구 등 총 109만㎡(33만여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매각 가격은 650억여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리조트부지를 일괄 매입한 기업은 18홀 골프장과 위락시설 공사비등을 포함해 총 2500억∼3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휴양지로 조성되는 위락시설지구에는 관광호텔과 별장형 콘도, 빌라, 펜션, 테마온천장, 상가, 음식문화거리, 휴문화센터, 세미나하우스, 공연장, 불루밍가든 등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내장산리조트지구는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경관등 주변여건이 좋은 점을 감안 그동안 국내유수의 기업과 레저 관련 업체 7∼8군데가 지난해부터 정읍시를 방문, 부지매입의사를 타진해와 부지공개매각은 차질 없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시와 관광공사 관계자는 “ 부지매각작업이 완료되면 9월말 계약체결과 함께 착공식을 갖고 위락시설지구 기반조성공사에 들어갈 것”이라며 “골프장과 위락시설은 2009년에 부분개장, 2010년에 완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읍시와 관광공사는 도급액 80억원의 위락시설지구 기반공사를 이미 발주해 건설업체를 선정한바 있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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