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1일 열린 제15차 정기회의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수용, 지면에 반영했습니다.
△시·군 지역의 봉사활동이나 미담 관련기사가 제대로 보도되지 않는다(익산 김채숙 위원)는 지적에 대해 작은 봉사활동이라도 최대한 지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면 1개면에 집중배치하고 있습니다.
△민선4기 출범 1주년 결산이 홍보만 치중한 채 문제점 등을 제대로 파헤치지 못했다(정읍 심요섭· 진안 손동규·장수 박용희 위원 등)에 대해 일선기자들에게 자치단체의 공과를 정확히 짚어 주민들에게 시·군정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지시켰습니다.
△문화부문에서 지역독자들의 제안을 통해 새로운 패턴을 엮어가기를 제안한다(정읍 정창환 위원)와 관련, 문화부문은 물론 전분야에 걸쳐 시민과 함께 하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독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정한 광대이야기’기사의 경우 행사장소인 국립민속국악원이 어디에 있는지 밝히지 않았다(남원 고재훈 위원)에 지적에 대해 앞으로는 국립민속국악원이 남원에 위치해있다는 점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점을 심층보도해 줬으면 한다(군산 신영자 위원)는 주문과 관련,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이라는 기획시리즈를 시작했습니다.
△전북도의 골프클러스터 사업공모와 관련된 기사에서 임실군이 거론되면서 공모선정에서 마이너스가 됐다(임실 김학관 위원)는 지적에 대해 일선 기자들에게 자칫 해당기관 및 지역에 피해가 우려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지시켰습니다.
△각종 시위관련 기사에서 ‘왜 시위를 하고 상대편에서는 왜 안들어 주는가에 대한 이유, 그리고 해결방안’의 제시가 미흡한 것 같다(고재훈 위원)에 대해서는 시위사건의 전모를 독자들이 파악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취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주읍내에서 양방통행을 할 수 있는 도로를 일방통행하는 넌센스가 벌어지고 있다(무주 전선자 위원)에 대해서는 일방·양방 통행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는데다 다시 양방통행으로 전환할 경우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도량형 표시변경과 관련해 도민들이 도량형을 암기할 수 있도록 기존 도량단위를 괄호에 넣어줬으면 한다(총무 고희숙 위원)는 의견을 적극 수용했습니다.
△총체보리 한우와 관련해 정읍 단풍미인 한우조합과 통폐합한다는 기사를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김제 조혜자 위원)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김제한우조합의 의견 등을 참고로 처리했습니다.
△‘엽서한장’코너를 문인으로 한정하지 말고 각계각층으로 확대하는 등 엽서한장 주고받는 운동을 확산시켰으면 좋겠다(라대곤 부위원장)는 참여계층을 문인으로 제한하지는 않고 있으며, 일반 독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중입니다.
△소지역주의 극복운동에 적극 나서달라(김광호 위원장)는 주문에 대해서는 소지역주의를 조장하는 기사를 지양함은 물론, 소지역주의에 기대는 정치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관련 사진도 극단적인 시위모습은 지양하는 등 지역화합에 고민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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