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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체납세 강력징수

‘부안군이 체납지방세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연말을 앞두고 부안군이 체납 지방세 징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남은 25일 동안 세금 탈루자를 색출, 징수하겠다는 각오다.

 

세금을 더 거두는 만큼 지역의 개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안군은 고질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행정제재와 압류재산의 공매처분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시행키로 했다.

 

4일 부안군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지방세 체납세액은 23억여원에 달한다.

 

군의 지방세 징수 목표율은 95% 이상이다.

 

하지만 현재 부안군이 징수한 지방세는 지방세 부과액 242억원 중 90%인 219억원으로 목표에 미달된다.

 

이에 따라 군은 1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부동산 공매처분 및 신용불량 처분할 방침이며,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제한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체납지방세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모든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도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서를 일제히 송부하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하는 등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은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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