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세금납부는 당연한 의무"
“당연한 납세의무를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할수 있도록 앞으로도 성실한 납부를 계속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됩니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제 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일 도내에서는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전주시 팔복동 소재 ㈜창해에탄올 임효섭대표(57)는 수상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음료(술)주정회사인 창해에탄올을 지난 2004년부터 이끌고 있는 임 대표는 성실납세로 지난 2005년 납세자의 날에도 재정경제부장관을 수상한바 있다.
임 대표는 “3년전 전주세무서에서 1일 명예서장직을 맡아 세무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넗힐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말했다.
이어 “창해에탄올은 연간 6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려 이중 국세 80억원, 지방세 15억∼20억원가량을 납세, 국가와 지방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대표는 북전주세무서 세정자문위원과 전북경영자 총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북도로부터 우수중소기업인상 등도 수상했다.
한편 창해에탄올은 창해그룹이 부도난 서호주정을 2000년 경락받아 보해산업과 합병한 회사로 음료주정외에 연료용 바이오에탄올도 생산키 위해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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