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할 고창군 대산면 농업인상담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1974년 처음 지어진 대산 농업인상담소는 건물 노화현상은 물론 장소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던 곳으로 지난해부터 지사업비 8500만원을 들여 대지면적 500㎡, 건축면적 100㎡의 신청사를 완공했다.
신축 상담소는 농업인상담실과 과학영농교육장을 갖춰 영농상담은 물론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과 각종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 단체 모임과 농사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오전 열린 준공식에는 이강수 군수와 장세영 군의회의장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갑성·김범진 의원과 이영호 전 대산농업인상담소장 등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강수 군수는 "신축된 상담소가 양질의 과학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있는 농업을 키워나가는 농업소득의 첨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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