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PC 전달

유한 M&C(주) 협찬

고창군이 결혼 이주여성들이 '먼나라 이웃에서 우리 이웃'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랑의 PC보급'사업을 펼쳐 화제다.

 

군은 지난 14일 관내 결혼 이주여성 가운데 가정형편상 컴퓨터가 없는 어려운 세대를 읍면으로부터 추천받아 PC 37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PC는 판촉서비스 부문 아웃소싱 전문회사인 유한 M&C(주)(대표이사 김중태·고창 아산 출신)로부터 협찬받은 것.

 

이강수 군수는 이날 전달식에서 "인터넷을 사용하여 고국의 소식을 수시로 접하면서,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군은 이와 함께 이주여성 전용 정보화교육장을 한국 폴리텍V대학 고창캠퍼스에 개설 운영중에 있으며 군청 여직원들과 자매결연 맺기, 일자리 창출 등 여러 분야에서 결혼 이주여성의 원할한 정착을 돕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임용묵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