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카톨릭대학 정보통신공학과 6명으로 구성된 '내고향 IT봉사단'이 14일부터 19일까지 김제시 용지면 황토정보화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 컴퓨터 수리·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이 지원하는 내고향 IT봉사단은 14·15일 황토정보센터에서 초등생 학습지도에 따른 개별 학습능력을 평가하고 컴퓨터 수리봉사활동을 가졌다.
특히 이들 대학생들은 아침부터 가가호호를 방문, 바이러스 치료 등 컴퓨터 수리와 현장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밤에는 초등생 대상 ITQ 교육 및 학습지도도 지원하고 있다. 또 주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마을회관에서 숙박을 실시하고 식사는 각자 준비해온 것으로 해결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내고향 IT봉사단의 활동내역을 높이 평가하여 관내 4개 정보화마을(황토, 외갓집, 남포들녘, 수록골마을) 전역으로 확산하여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농촌과 학생 간 정신적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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