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여개 대회 유치
고창군이 2008년 한 해 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결과 18억원의 새로운 지역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올해 전국 규모의 대회 7개와 중소 규모의 스포츠대회 25개를 개최, 모두 1만8000여명의 관계자와 선수, 가족들이 고창을 방문, 18억원 상당의 지역경제 부양 효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체육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스포츠마케팅 평가보고회를 열고 전국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생화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고창경찰서 유관상 경사 등 유공자 21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앞으로 보다 나은 국·내외 스포츠대회개최 환경조성을 위해 2000석 규모의 고창체육관 건립과 생활체육축구경기장, 족구장등 체육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면서 "고창이 스포츠 메카로 자리잡아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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