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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지역 관공서 종무식

지난 31일 열린 진안군 종무식에서 송영선 군수와 공무원들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desk@jjan.kr)

한 해의 끝자락인 구랍 31일, 진안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이 일제히 열렸다.

 

진안군은 이날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강당에서 '2008년 종무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작금의 농촌형실을 타계할 희망의 농업정책을 제시했다.

 

진안군 정천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소현례 정천면장)도 이장, 작목반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한 송년회 행사를 정천면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이 협의회는 그동안 모아둔 회비와 정천면 직원들이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부귀농협(조합장 정종옥) 또한 정천면 14개 마을회관에 난방용 유류 150ℓ씩 전달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하는 것으로 종무식을 대신했다.

 

또한 성수면(면장 김학수)도 이날 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성수면 이장과 직원 전원이 함께 한 종무식을 갖고 마을체납을 일소한 직원 및 이장에 대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그런 한편 진안경찰서(서장 황종택)는 이날 오후 3층 회의실에서 2008년 종무식을 열고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생활안전계 강인호 경장 등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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