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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쌀 생산기반 조성위해 28억투자

육묘·방제잘해 고품질쌀 생산

김제시가 지평선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 28억여원을 투입하는 등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고품질 우수브랜드인 지평선쌀의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인근 시·군과 연계, 방제단을 구성하고 광역방제기를 운용하기 위해 영농조합 법인 2개소에 도비 35%, 시비 35%, 자부담 30% 비율로 4억원을 지원한다.

 

이를통해 김제평야 쌀 생산지역 공동방제와 친환경자재 살포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고 병해충 적기방제를 통해 방제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 등 12개소에 고품질쌀 생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벼 공동육묘장에 15억여원을 지원, 농가소득을 높이고 고령화·부녀화 된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규모 경영체의 사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동육묘장보다 훨씬 저렴한 비닐하우스 육묘장을 시비 50%, 자부담 50% 비율로 8억여원을 지원하고, 공덕농협(조합장 문홍길) 등 5개소에 우량종자채종포 단지를 조성하여 고품질쌀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브랜드인 지평선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평선쌀을 전국적으로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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