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중 통학버스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통학버스를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통학버스 운행은 총 1억 천여만원을 들여 3월부터 시행하교 있으며 지원학교는 순창초, 순창중앙초, 동산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는 안전도우미가 탑승한 통학버스를 임차해 지원하고 있으며 옥천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택시를 이용한 통학를 위해 택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박모씨(39.여)는 "집과 학교와의 거리가 멀어 아이 혼자서 걸어서 통학하는 것이 어려워 아침마다 아이를 통학시켜야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번 통학버스 지원은 학부모들에게 시간적인 여유를 주는 등 여러면에서 너무나 좋은 일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교육청 관계자는 "통학버스 지원으로 교통소외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는 한편 등.하교시 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도 함께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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