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인계면 쌍암마을 모정 준공식이 13일 강인형 군수를 비롯 강대희 도의원, 권재철 군의회 부의장, 양영수 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쌍암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1960년대에 건립된 모정이 노후되고 붕괴위험이 있는데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총 사업비 1900만원이 투입돼 251㎡규모로 이날 새롭게 준공한 쌍암마을 모정은 앞으로 40가구 97명이 거주하고 있는 쌍암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여가공간 및 친목도모와 지역발전의 보금자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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