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쓰레기매립장에 양묘장 확대 조성

전북 전주시는 현재 1만9천936㎡ 규모인 우아동쓰레기매립장의 양묘장을 3만8천174㎡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5만6천㎡의 이 매립장은 전주시내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묻은 곳으로 2000년까지사용됐으며 이후 일부 부지가 양묘장으로 활용됐다.

 

시는 사업비 5억8천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흙을 덮고 급수시설 등을 설치한 뒤내년부터 시내 조경용으로 쓸 꽃을 생산해낼 계획이다.

 

인근에는 야외 학습장을 만들어 시민과 학생의 체험 공간으로 삼기로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혐오시설로 쓰임새가 없던 쓰레기매립장을 꽃 생산의 기지로활용하자는 뜻에서 양묘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군산경찰 붙잡고 보니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