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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음 놓고 맡기세요"

진안다문화센터 아이돌봄 지원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아이 돌보미 파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esk@jjan.kr)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규성)는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이 돌보미 파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가족의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아동돌보미 파견사업은 출생한지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이를 이용자의 집에서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로 돌봐주거나 놀이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진안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으로 등록한 뒤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시간은 월∼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비용은 2시간당 1명 기준으로 소득수준에 따라 2000∼1만원선이다. 다만 규정된 이외의 시간은 이용요금이 할증된다.

 

센터 관계자는 "5명의 아이돌보미를 선발해 교육을 거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에 우선 배정하며, 한 달에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433-488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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