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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체납 세금 잘 걷네'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최우수

진안군이 지난해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을 도내에서 가장 잘 징수한 지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아울러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한 '2008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인센티브제 평가'결과, 진안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2008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부과사항에 대한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상 결산자료를 근거로 한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향상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또, 환경개선부담금 업무 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징수실적이 우수한 읍·면에 대해 기관표창과 담당공무원 표창, 포상금 등을 지급하는 인센티브제를 시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얻어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360만원의 인센티브제 예산을 확보해 징수에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올 1기분도 5853건에 1억2600만원을 부과해 5월 말 현재 81%의 징수실적을 보이고 있는 군은 연말까지 95%까지 징수율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향상을 위해 11개 읍·면 종합행정실적 평가에 반영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환경개선부담금 업무추진과 함께 사실상 사용이 폐지된 자동차에 대해 비과세 조치한 바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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