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만금 방수제] 김제시, 방수제 선착공 건의

김제시가 새만금과 관련, 김제지구 방수제 선착공 및 국가단위 착공 행사 개최를 중앙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중앙의 수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지구 농업용지 방수제 구간은 새만금 내부개발 중심축이자 간석지 상시 노출지구(5000ha)로, 사업비 절감 및 조기단축이 가능한 선 착공의 최적지로써 농업용지 김제구간 선착공으로 농산업 클러스터, 대규모 농어업회사 등 농업용지 8대 단위사업의 동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3개 시·군의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부안-방조제 착공, 군산-산단기공, 김제-방수제 선착공 및 국가단위 착공행사 개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김제지구 방수제 선 착공 및 국가단위 착공행사의 김제 개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만금 김제지구 방수제 선 착공의 경우 총 연장 8570ha, 56km(김제지구 17km정도)로, 총사업비는 약 1조원(김제지구 3000억원 정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김제시는 방수제 기본계획 보완 시 김제구간 최우선 착공 시범지구로의 지정을, 방수제 축조재원 지원시는 농업용지 김제구간 사업비 우선배정, 방수제 축조사업 시행시 농업용지 8대 기능별 사업 연계 개발을 중앙에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 방수제 국가단위 착공행사 개최는 죽산면 서포지구(동진강 상류)에 5억원(농지관리기금 3억, 도비 1억, 시비 1억)정도를 들여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중앙에서 수용할 경우 2010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하다.

 

김제시는 새만금 방수제 착공행사 국가사업 시행 시 정치권 등 국가 메인 헤드리더의 정책반영 지원 및 협조를 당부하고, 김제권역 개최 경우에는 방수제 설계 시 공사 시점부 지정 등 행정응원 및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건의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