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로 및 제방 잡풀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에 큰 지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가 새로 개발된 제초기를 확보해 대농업인 서비스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지사는 14일 운영대의원·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동진면 내기리 고마제 저수지 제방에서 제초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을 한 제초기는 굴삭기 버켓에 풀을 제거하는 칼날이 탈·부착 가능토록 제작되어 지형 및 풀의 여건과 상태에 따라 제초작업을 다양화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큰 특징이다.
작업량은 1일 약 7,000㎡~7,500㎡으로 인력 70여명이 작업할수 있는 양으로 제초비용의 1/10 수준이다.
김영길 지사장은 "인력난에 따른 제초작업에 해마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제초기 확보로 제초비용 및 시간 절감은 물론 대농업인 서비스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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