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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는 21일 만경 능제저수지 등 3개소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제시 유기농업협회 회원을 비롯 검산초·만경초·금산초등학교 학생, 수질관리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캠페인은 농번기철에 사용한 농약병과 비닐류 등 및 저수지에 쌓인 각종 오물 및 잡목, 쓰레기 등을 수거, 처리했다.

서삼석 지사장은 "농번기 동안 농업인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보급하고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