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이형택)이 주최하고 범죄예방위원 순창지구협의회(회장 김영기)가 주관한 밝은 사회를 위한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큰 호응속에 지난 21일 순창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이형택 남원지청장 등 7명의 지청 관계자와 관내 기관장, 범죄예방위원 30명, 학생 500명 등 55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메웠다.
행사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공연ㆍ장기자랑으로 나뉘어 관내 9개 중ㆍ고등학교에서 출전한 학생들의 안무와 사물놀이, 노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이 맘껏 발휘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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