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40억 들여 4만9000㎡ 부지에 각종 편의 시설 설치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관광객들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공원이 조성된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 9월까지 국비와 시비 각 20억원씩 총 40억원을 들여 비응도동 36번지 현 중부발전소 부지에 4만9000㎡(약 1만4000평)의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공원조성은 새만금 방조제 입구 주변에 휴게녹지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방조제 입구에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 공원에는 약 4만1000㎡의 녹지와 광장, 8000㎡의 주차장과 화장실 2동과 의자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75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하는 한편 오는 9월까지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10월에 착공, 내년 9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공원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및 편의 제공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지역 이미지의 제고로 관광객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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