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한정식 메뉴 15가지 개발

전북 전주시와 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가 15가지의 한정식 메뉴를 개발해 29일 공개했다.

 

이들 음식은 전주한정식발전협의회에 가입한 12개의 한정식 전문업소가 4개월여간 연구해 만든 것으로 저염도 저칼로리와 면역 강화라는 두 가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저염도 저칼로리 메뉴로는 녹차 더덕전과 귤쌈말이, 영양호박죽 등이 개발됐고면역 강화 메뉴로는 해삼 오미자찜, 오미자 김치, 유자소스 쇠고기 밀쌈 등이 선보였다.

 

전통 의례음식을 응용한 곶감오림, 참깨강정, 오징어오림 등도 내놓았다.

 

이들 음식의 조리법은 앞으로 지역의 한정식 업소에 보급돼 대중화된다.

 

전주시와 협의회는 이날 전주 한정식의 캐릭터와 로고, 종업원 의상 등도 함께발표했다.

 

전주시 박경희 한식담당은 "전주만의 맛 특성을 살리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춘음식들"이라며 "전통조리법을 살린 한방음식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