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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오는 25일까지 2010년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대상자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장학생의 순창군 선발인원은 서울 2명, 지방 2명, 전문대 1명 등 총 5명이다.

장학금은 4년제 대학의 경우 100만원씩 2회 연 200만원, 전문대는 70만원씩 2회 연 140만원이다.

공통자격기준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2010년 3월1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에 되어 있으면서 3년이상 전라북도에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타 시ㆍ도 거주자 중 보호자가 10년이상 전라북도에 거주한 사실이 있고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있으면서 학생이 도내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