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삼성서울병원
진안군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의 효율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측은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송영선 진안군수와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간 환경성질환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하는 '아토피 프리(Free)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신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진안군의 아토피사업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에서 권위있는 삼성서울병원과의 '윈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아토피 환경성질환 관련 연구 상호지원 ▲아토피 환경성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시스템 개발 ▲아토피 환경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아토피클러스터와 에코에듀센터의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진안군은 환경요인과 환자·증상의 변화 분석, 환경유발검사실 운영, 아토피질환 전문병실 운영 등 질환유발 환경요인, DB구축 및 고위험군 파악관리 등 관련분야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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