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현대화·스포츠대회 등 관광객 유치 기여
순창군이 추진하는 순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시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 순창사랑상품권은 올해 1월 10억원을 발행한 상황에서 현재까지 9억원을 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침체돼가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과 재해위험요인 해소 및 재래시장 이용객, 상인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매년 30여개의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50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자체 평가되고 있다.
이와함께 2009년말 준공한 인계농공단지에는 현재 4개업체가 150여명을 고용해 활발하게 가동 중에 있으며 황토모랫길 맨발산책로와 폭포수, 산림욕장, 현수교 등 아기자기한 관광자원이 갖춰진 강천산에는 연간 100만여명을 웃도는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같은 순창만의 차별화된 시책들로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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