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 상교주민센터 양파로 사랑 나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는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가 올해는 사랑의 양파나눔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역내 뜻있는 독지가의 후원과 자체 자율모금으로 생산비용을 충당, 공한지 330㎡에 터를 마련하고 희망근로 10명을 활용해 친환경무농약으로 양파를 재배했다.

 

지난 17일에는 48망(망당 10kg)을 수확, 홀로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했다.

 

양파를 전달받은 박 모씨(상평동)는 "지난해 주민센터에서 준 김장김치로 반찬 걱정없이 지금까지 잘먹고 있는데, 양파까지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정대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

사건·사고군산서 흉기 들고 거리 배회한 60대 검거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