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제60주년을 맞아 25일 순창군 구림면 회문산 비목공원에서 해원, 화합, 통일을 기원하는 '제10회 회문산 해원제'가 열렸다.
회문산 해원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용식)가 주관하고 순창군, 구림면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강인형 군수를 비롯 공수현ㆍ최영일 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장, 유족회원, 제전위원회, 구림중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국가와 묵념에 이어 분향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사, 헌시낭송, 비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군민복지회관 향토회관에서도 6ㆍ25참전용사 동지회, 보훈단체연합회, 참전용사, 미망인회, 유족회, 무공수훈회, 상이군경회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최길석)가 주관하는 6ㆍ25전쟁 제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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