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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공직자 6명 정년·명예퇴임식

순창군은 28일 한 평생 공직에 몸아오다 영예롭게 퇴임을 맞이한 한성희 주민생활지원과장과 이양주 재무과장에 대한 뜻깊은 정년퇴임식과 김관섭 의료지원과장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오보곤(58) 금과농민상담소장과 보건의료원 최영숙씨(57·여), 환경관리사업소 박명문씨(58)에 대한 명예퇴임식도 함께 열려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35년여 성상을 공직에 몸담아 온 한성희(60) 주민생활지원과장은 1975년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읍면 일선행정 근무와 재난관리과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을 거치며 주민 생활 편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공적을 남겼다.

 

또 1976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34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이양주(60) 재무과장은 팔덕면장, 문화관광과장, 재무과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 실천 등으로 자치행정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어 1980년 보건직 공무원으로 입문해 30여년간 지역주민 보건위생향상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보건의료원 김관섭(57) 의료지원과장은 후배들에게 값진 조언을 남기며 6월말일자로 영예롭게 명예퇴직해 주위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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