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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순창농협 인계지점 신영진씨 경찰 감사장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순창농협 인계지점 신영진씨(가운데)가 순창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desk@jjan.kr)

고객들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한 한 농협 직원이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화제의 주인공은 순창농협 인계지점에 근무하는 신영진씨(여·29)씨.

 

지난 22일 조합원인 김모씨(70)가 전화를 받으며 통장 2개를 들고 농협에 찾아와 신씨에게 두개의 통장에 남아있는 잔액 전체를 빨리 송금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신씨는 김씨를 설득해 일단 전화를 끊게 한 후 송금을 요구했던 계좌번호를 조회한 결과 사기계좌임을 밝혀, 김씨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당시 김씨가 가져온 2개의 통장에는 총 700여만원이 들어있었다.

 

이와 관련 순창경찰서 박채완 서장은 27일 신씨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 피싱 사기를 예방 할 수 있었다며 신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신씨는 "무엇보다 고객이 있어 우리가 있다는 생각에서 고객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맡은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농협직원으로서 당연한 것 아니냐"며 "이번 일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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