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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인사조치 강화·농어업인 자녀 50%특채"

농어촌公 새만금사업단 1일 반부패·청렴 결의대회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1일 금강사업단,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과 함께 '반부패·청렴 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다. (desk@jjan.kr)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조인현)은 1일 대회의실에서 새만금사업단 및 금강사업단,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경안 감사는 "비리 연루자의 경우 성과개선 대상자로 우선 선정하여 퇴출시키는 프로그램을 계획중에 있다"고 소개한 후 "비리연루자의 직상위자는 계열연대책임을 묻는 등 인사조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년 실업대책 일환으로 9월중에 취약계층이 많은 농어업인 자녀를 포함한 100명의 신규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고 밝힌 후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차원에서 특별 전형을 통해 50%는 농어업인 자녀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정부의 친서민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등이 있는 곳은 공사에서 공사대금을 직접 지불할 예정이며, 하도급 공사대금이 적기에 현금 지급되도록 제도를 정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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