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16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마을리더, 주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사업'추진을 위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그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옥 군산대 교수의 '행복한 공동체 마을만들기 성공전략'과 이혜경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풀뿌리 활성화 지원위원장의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마을 만들기'란 주제발표가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주민의 자부심과 주민들의 자체역량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창군은 2007년부터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올해까지 총 20개 마을에 7억73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전국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대상(2개마을), 최우수상(1개마을), 우수상(1개마을)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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