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교육지원청 유현상 교육장 강연

순창교육지원청 유현상 교육장이 이달 24일 인계초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학습 글쓰기'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즐겁게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방법 등을 소개하고 다함께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유 교육장은 특강에서"글쓰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단하게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직접 써보고 다듬어야 한다"며"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아침 독서시간을 활용해 책을 자주 접하게 하고 일기쓰기를 통해 글쓰기에 친숙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생각하고 있는 것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실타래를 풀어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작은 발전에도 끊임없는 칭찬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계초 최정균 교장은 "이번 글쓰기 특강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의 소중함과 바람직한 글쓰기 지도법을 통해 의미있고 참된 글쓰기 교육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에 좋은 독서 환경을 갖추어주고 어려운 글쓰기가 아닌 신나고 뜻 깊은 글쓰기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

국회·정당이성윤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전북 이전법’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