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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갈 농업인 단체 회원 육성과 마을단위로 농촌여성들의 농외소득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지역개발 및 각종 농산물의 직거래를 주도해 나갈 전자상거래 농업인 육성을 위해 시범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선정한다.

해당사업으로는 영농 4- H 회원 과제지원사업 1개소, 농촌 여성 농외소득활동 지원사업 1개소, 전자상거래 농업인 육성사업 30명 등이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4-H 회원 과제지원사업 5000만원, 농촌여성 농외소득활동사업 6300만원, 전자성거래 농업인 육성사업 2000만원 등 총 1억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면서 "희망자는 이달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나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농촌여성 농외소득 활동지원사업은 농업외의 경제활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지역 농특산물 및 부산물을 이용, 농외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이고, 전자상거래 농업인 육성사업은 온라인상에서 능동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정보화 수준 향상, 온라인 마케팅, 고객확보 및 관리 등을 선도하는 사이버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