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김영균)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국제특급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등 고국 정(情)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체국에 따르면 관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모국의 가족 및 친지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도 국제 우편요금이 부담스러워 선뜻 보내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따라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국제특급 요금(EMS) 15% 할인 혜택을 준다는 것. 또 결혼이주여성 1인당 5만원(도비 30%와 군비 70%)을 지원한다.
한편 부안군 관내에는 다문화가정이 183가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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