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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서장 이명호)는 24일 국립공원 변산반도 내변산 일대에서 전의경 어머니회와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이명호 서장과 전의경 어머니회원·전의경 등 30여명이 참여, 상서면 우슬재에서 쇠뿔바위·청림마을까지 약 5km에 걸쳐 등산로에 버려져 있는 생수병·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등산객을 상대로 자연보호 홍보캠페인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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