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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변산에 단풍터널 탐방로 조성

부안의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29일 자연경관이 뛰어난 내변산에 탐방로 2.8㎞를 조성해 명품 탐방로를 만든다고 밝혔다.

 

사자동입구-자연관찰로(1.2㎞)에는 단풍나무를 심어 단풍터널을 조성하고, 자연관찰로에는 천연기념물 수목과 멸종위기 식물을 심어 학습ㆍ체험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내변산-직소폭포의 훼손지도 복원한다.

 

내변산 탐방로는 연간 3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아오는 코스로, 부안지역 유관기관이 나무를 기증해 제66회 식목일(4월5일) 행사 때 조성공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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