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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면민의 날 한마당 잔치 성료

지난 23일 임실군 사선대 광장에서 열린 제9회 관촌면민 및 제5회 강진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에서 참가자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desk@jjan.kr)

▲ 부안

 

부안군 진서면 제4회 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진서면 체육회 주관으로 25일 진서면 곰소 다용도부지에서 김호수군수, 조병서 도의원, 김진태 부안수협 조합장, 기우훈 진서면장을 비롯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윷놀이와 3인 1각 달리기 등의 체육대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돼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진서인상에 선정된 최정웅(69) 곰소면 주민자치위원장에게 부상(220만원 상당의 금 1냥)이, 김연식 군 환경녹지과장과 김영환 전서면 체육회 총무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진서면 체육회 박창길 수석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면민의 날 행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이 화합하며 하나 되는 모습에 애향심과 자부심이 생긴다"면서 "올해 행사에도 면민들의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 정읍

 

제13회 덕천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한마당 행사가 이달 23일 김생기 시장과 이동진 서울도봉구청장,정재천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과 출향인사, 덕천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도학초등학생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체육한마당, 제3부 면민과 출향인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면민의 장 시상식에서는 봉사장에 김영순(달천리), 선진농업인장에 조인석(신월리), 애향장에 김은섭(가정마을 출신)·송백섭(용전마을 출신)씨가 수상했다.

 

또 장봉권(신월리), 김기석(도계리)씨가 시장 감사패, 전 덕천면장인 송문석(상교동장)씨와 양돈작목반이 체육회 감사패를 받았다.

 

▲ 임실

 

제 9회 관촌면민 및 제 5회 강진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가 이달 23일 성황리에 열렸다.

 

사선대 광장에서 열린 관촌면민의 날에는 주민과 향우회 등 1000여명이 참여, 축구와 배구 등 체육행사를 비롯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기념식을 통해 관촌면은 지역발전에 공헌한 오영훈씨(71 산업장)와 백흥조씨(70 문화체육장), 최현숙씨(51 효열장)에 면민의 장을 수여했다.

 

또 전 임실군의회 김상초 의장과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에는 공공사업과 문화창달에 힘쓴 공헌을 기리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갈담초등에서 열린 강진면민의 날에도 주민과 향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여, 투호와 고리걸기 등 민속경기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강진면체육회 정인기 회장은"자랑스런 옥정호와 필봉농악 등을 바탕삼아 지역발전에 면민 모두가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박정우·홍동기·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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