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농악, 전국농악명인경연 '겹경사'

이광휴씨 대상·주영롱씨 우수상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광휴씨. (desk@jjan.kr)

(사)한국농악보존협회와 한국민속촌이 주최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제13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에서 고창농악전수관 강사인 이광휴씨(33)가 영예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주영롱씨(29)가 우수상(용인시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전국의 젊은 명인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광휴씨는 고창농악의 상쇠춤으로, 주영롱씨는 북춤으로 도전하여 전국의 내로라하는 젊은 예인들을 제치고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 고창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이광휴씨는 심사위원 5명 모두로부터 99점의 점수를 받아 총 495점으로, 경연대회를 찾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

김제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

임실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SNS에 참여하세요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