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과 외국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제2회 전국 전국전통무용 경연대회'가 지난 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료됐다.
정읍시전통무용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는 대전과 광주, 전주 등 10개 시·군에서 70여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한국전통무용과 외국전통무용, 실용무용 등 27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중소도시인 정읍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전통무용 경연대회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 최고득점으로 전북도지사상 수상자는 외국무용 중고등부 프로부 개인전 부문에 출전한 군산 서흥중 2학년 권나라양이 차지했다.
정읍시 전통무용연합회는 "초·중·고교 학생선수를 비롯해 일반과 장년부 등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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