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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우체국, 홀로노인에 삼계탕 대접

진안우체국(국장 이승수)은 14일 초복을 맞아 집배원 24명으로 구성된 우정사회봉사단과 함께 진안읍내 음식점에서 홀로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하는 초복파티 복(伏)달임을 벌였다.

 

진안읍내 홀로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날 행사는 무병장수하기를 기원하고, 어르신공경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하는데 뜻을 뒀다.

 

한편 진안우체국은 지역내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 도배작업, 집안정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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