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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 지역민 관심 후끈

부안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부안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소도읍 육성사업에 선정된 부안읍은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국비 76억4100만원을 포함해 109억1300만원을 투입해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지난 7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부안읍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의 경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속에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북새통을 이뤘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반영해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을 완료한 뒤 편입토지 손실보상을 진행하는 등 늦어도 오는 10월 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할 방침이다.

 

권재근 부안군 건설도시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부안의 맛과 멋을 즐기고 갈 수 있는 편의시설과 문화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을 비롯한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면서 "오는 2014년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읍은 자족적 생산능력을 갖춘 도시로써 새만금의 명품 배후도시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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