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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는 이달 19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회장 최승은) 14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기남 서장의 부임 인사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의견 교환의 자리가 됐다.

 

안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경찰 집중배치, 원활한 교통소통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신호주기 변경 등 건의사항을 듣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조치하고, 기타 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최승은 회장은"진안경찰과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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