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용담댐 휴게소 부근 10ha 편백나무 식재
청정고원 진안에 치유의 숲이 조성되고 있다.
진안군은 마이산도립공원 및 용담댐주변 임야를 대상으로 치유수종의 산림을 조성해 이를 이용한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관광효과도 거두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시범적으로 용담댐 본댐 휴게소 부근 10ha에 편백나무를 심어 편백에서 나오는 스톤치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기해 심신을 달래는 적지로 부각시키고 있다.
편백·소나무 등 향토수종 및 아토피 치유수종을 심어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군은 4년전부터 이들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속사업으로 올들어 29ha에 1억8000만원을 들여 4만4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이곳에 산책로를 비롯해 평상 등을 갖춰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마이산과 용담호주변은 진안군이 관광객유치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곳으로 도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찾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 사업은 진안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사업과 병행, 자연을 이용해 질병을 치유하는 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갖춰가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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