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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봉사로 어른신들께 인기 만점

순창군자원봉사센터, 적성면 지북리 찾아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는 23일 적성면 지북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

 

디딤돌봉사단(단장 김정희), 이·미용봉사단(회장 장정순), 귀사랑봉사단(단장 지미라), 수호천사봉사단(단장 제정자) 등 전문봉사단 20여명은 단순한 노력봉사를 벗어나 기능과 기술을 이용한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이를 활성화시켜 다양한 영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딤돌봉사단은 발맛사지 전문, 이·미용봉사단은 이·미용 봉사, 귀사랑봉사단은 이혈봉사, 수호천사봉사단은 서금요법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동봉사활동에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자원봉사센터는 전북 혁신아카데미를 통해 전문봉사단을 결성하고, 각종 행사참여는 물론 각 봉사단마다 경로당, 복지시설, 소외지역 등을 방문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은빛노인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5월에는 순창읍 무료경로식당에 이어 7월에는 쌍치면 노인대학 어르신 50명, 이번 8월에는 적성면 지북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귀사랑봉사단 지미라 단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혈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유지해주고 젊음을 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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