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사무소 직원 12명은 지난 1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정곡리 정주동에 사는 귀농인 이숙씨(53) 오미자 농가를 찾아 오미자 따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최근 며칠동안 때아닌 폭염으로 농민들의 작업능률과 생산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이때 적기에 실시돼 이 씨 농가에겐 큰 힘이 됐다.
이 씨는 "가을철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제 시기에 일을 못할뻔 했는데 진안읍 직원들의 뜻하지 않은 도움으로 오미자 수확 적기(9월 상순~10월까지)에 일을 마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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