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4일 관내 11개 읍·면 약 250여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가정 및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생활안전 실천을 위한 '안전문화 선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5일 전국적인 정전사태 등을 비롯해 재난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예고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이론적인 교육보다 과거 발생사례 중심으로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사소한 일상 생활안전수칙 위주로 실시됐다.
무진장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 강사들은 이날 강연에서 생활안전, 화재안전 등 일상생활 전 분야에 대해 이론과 현장경험이 겸비된 생동감있는 교육을 펼쳤다.
군 재난관리과 최상오 담당은 "노령 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 소외계층 없이 모든 군민이 안전마인드가 정착되어 안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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